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 마법사가 남기고 간 이야기 (문단 편집) ==== 김밀콩 작가의 반응 ==== [[https://twitter.com/22kkim/status/1050415583454347264]] 5.3.1.과 5.3.2.에 대한 해명은 아니지만, 티모스의 행적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기에 적었다. 타래가 길기 때문에 캡쳐하기 어려워 링크를 걸었다. 링크로 들어가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약하자면 트위터에서 한 사용자가 클레어와 티모스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데[* 댓글을 보면, 티모스보다 클레어가 많은 욕을 먹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티모스가 더 악질이었는데 말이지~~]에 불만을 제기했고, 김밀콩 작가가 이에 답변했다. 작가의 요지는 '작품 내에서 티모스는 인물이 그렇게 변한 데 대한 서사가 나왔고 클레어는 나오지 않았다. 물론 그 서사는 '사연 없는 무덤 없다' 정도로, 서사가 있든 없든 아동학대범인 것은 똑같다. 다만 그 서사가 한쪽에게만 있었기에 독자들의 평이 갈린 것 같다.' 이다. 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5.3.1.과 5.3.2.의 사례 외에도 작가는 티모스의 '비운의 왕자'와 '아동학대범' 두 이미지 중 전자의 것을 부각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김밀콩 작가 블로그에는 팀-시즈 브라더후드 카테고리가 있다.[[https://blog.naver.com/22kkim/220376444425]]] 작가의 트윗에서 티모스 관련 글을 찾아보면[* 트위터 검색창에 'from:22kkim 티모스'를 치면 나온다] 작가가 어느 면을 부각하는지 알 수 있다. 그마남의 팬층은 골수 마니아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그런 팬들은 작가의 블로그나 트위터도 열심히 보기 때문에 작가의 캐 해석이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타 장르[* 마X이라든가, 하X큐라든가..]에 비해 압도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이런 팬덤을 가진 작가가 티모스에 대해 우호적인데, 독자가 티모스를 애증이 아닌 순진한 증오로 대차게 까는 반응이 나오기 어려운 것은 당연. 추가로 김밀콩 작가는 그마남 관련 트윗을 검색해 종종 마음을 누르거나 알티하고 가기도 하는데, 작가가 트윗을 다 보고 있는데 누가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겠는가. ~~논지에서 벗어났지만 유리아도 마찬가지. 밀콩 작가가 유리텔라를 적극적으로 밂으로서[* 트위터, 공식굿즈] 유리아는 한 짓에 비해 욕을 훨씬 적게 먹을 수 있었다.~~ 사실 밀콩 작가는 클레어에게도 상당히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근데 작가로서 모든 캐릭터를 ~~어미새처럼~~ 감싸안는 걸 당연히 뭐라고 할 수는 없긴 하다. 결국 '독자 입장'에서 최선책은 스스로 인물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것인데 ~~되게 교과서같은 결론이다~~ 그럴 수밖에. 물론 작가도 자신의 견해가 캐해석에 미치는 영향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